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화물연대 운송거부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6.13일로 예정된 화물연대의 전면 운송거부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6.12(목) 오후 무역협회, 전자산업진흥회 등 12개 관련 업종단체들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 참석 업종단체 : 무역협회, 철강협회, 자동차협회, 전자진흥회, 기계산업진흥회, 조선협회, 섬유산업연합회 등

이장관은 화물연대의 운송거부가 가시화될 경우 생산 및 수출차질로 산업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화주업계가 운송료 현실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이장관은 13일 화물연대 총 파업에 대비하여 업종별 동향 및 업종별 화주-운송업체-차주 간에 운송료 협상 진행상황 점검하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무역협회 유창무 부회장은 선진국 수준으로 과적기준 상향조정, 유류세 인하 시점 재검토 등 업계 관심사항을 건의하였다.

지식경제부는 업종별단체와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화물운송과 관련된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비상대책반에서는 운송거부로 인한 조업 및 수출 차질액을 매일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비상 수송수단을 강구하는 등 업종별로 대응책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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