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가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질적 향상과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정비사업 우수모델을 공모하기로 했다.

재개발·재건축이 수익성 위주로 사업 추진됨에 따라 도로 등 기반시설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실질적인 주거환경이 개선되지 못 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가운데 부산시는 계획단계에서부터 주변 지역여건에 부합하도록 계획함으로써 ‘실질적인 주거환경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지는 부산시 정비 예정구역 중 재개발에 대한 주민의지가 높은 구역을 구 군에서 4개소(중구 남포1도시환경, 북구 구포9 주택재개발, 북구 구포1도시환경, 수영구 광안2 주택재건축) 추천받아 대상지로 정했다.

공모신청은 6월23, 24일 양일간 접수받고, 10월중에 작품접수 및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동시에 같은 달 개최하는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행사기간(10.29~11.2)부터 년 말까지 순회전시 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공모전에 참가하여 우수모델로 선정된 작품을 제출한 업체에 대해 시상금과 설계권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모델로 선정된 구역에 대해서는 정비기금을 활용하여 수요자 중심의 편안하고 친환경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해 주는 등 정비사업 우수모델 공모전이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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