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전국 PC방에 정품 소프트웨어 무상지원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정통부의 불법소프트웨어 복제 사용율을 낮추겠다는‘SW불법복제율 하향조정방안’발표에 발맞춰, 불법 소프트웨어 유통을 막기 위해 게임업계도 발벗고 나섰다.

CJ인터넷은 한국게임산업개발원과 공동으로‘불법게임물 근절 및 건전게임문화 캠페인’을 진행함과 동시에 넷마블PC방 가맹점에 정품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를 무상지원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CJ인터넷은 자사가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의 PC방 가맹점에 시스템 백업 및 복원 솔루션인 시만텍사의‘고스트’프로그램 라이센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제를 해결해주는 한편, 불황기에 접어든 PC방 점주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시스템 백업 및 복원 솔루션의 경우, 한번에 수십 대의 PC를 복원·복제할 수 있어 특히, PC방에서 PC를 관리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이용되는 애플리케이션. 그러나, 비싼 구매 비용으로 인해 PC방 점주들의 적잖은 부담을 안겨주고 있었다.

CJ인터넷은 올 3월부터 전국에 있는 기존 넷마블PC방 가맹점은 물론, 신규 가맹점에‘고스트’프로그램의 라이센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언어폭력과의 전쟁 등 그 동안 사이버 공간 내 공익캠페인을 전개해왔던 CJ인터넷이 이제는 PC방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건전문화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며,“앞으로도 건전한 게임문화와 게임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방침이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j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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