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Cool Biz운동”등 물자절약에 앞장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 www.pusanbank.co.kr)은 최근 지속되는 고유가, 고물가시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전사적인 물자절약을 달성하기 위해 물자절약 종합대책을 마련, 강력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전임직원이 노타이, 반팔셔츠 착용을 의무화하여 체감온도를 2℃정도 낮추어 냉방전력 소비를 줄이는 쿨비즈(Cool Biz)운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업무용 차량의 경우는 의무적으로 차량 5부제 시행에 동참하는 등 고강도 물자절약을 추진한다. 또한, “생활 속의 물자절약 12가지”를 선정, 배포하고 부실점별로 “에너지지킴이”를 지정하여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기로 했다. 한 직원은 불필요한 사무용품 구매를 줄이고자 각자 책상속에 숨어있는 사무용품을 꺼내놓자는 아이디어를 내어 전직원이 물자절약에 대한 공감대형성을 가지게 하기도 했다.

이외에 현재 사용 중인 복사지의 재질을 중급으로 전환하여 연간 20백만원 정도의 경비절감이 기대되며 하절기 실내냉방온도 26℃~28℃유지, 간판 점등시간 축소, 낮시간대 창가쪽 전등 소등, 전용회선 사용 활성화, 1회용품 사용자제, 이면지 사용, 칼라문서기안 자제 및 용도품 서식 축소 등을 통해 상당한 경비절감이 예상된다.

특히, 물자절약 우수점에 대한 시상제를 도입하여 에너지절약과 물자절약에 대한 임직원들의 동기부여 및 빠른 인식전환을 유도키로 하는 등 물자절약을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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