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ealth 서비스 돛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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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08-06-15 11:00
서울--(뉴스와이어)--u-IT(RFID/USN) 기술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만성질환자, 독거노인에게 능동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u-Health 서비스’가 돛을 올렸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성태, www.nia.or.kr)은 u-Health 서비스 중 우선 적용·확산 가능한 『USN기반 원격 건강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과『독거노인 u-Care 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한 주관기관(지자체)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만성질환자 등 지역 주민의 안전 확인 및 의료서비스 접근성, 편리성 증대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이며, 사업 당 3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USN기반 원격건강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은 『충청남도(보령시), 강원도(강릉시), 경상북도(영양군)』이 선정되어, 도서·산간 지역 주민에게 원격진료·방문간호·재택 건강관리 등 원격 건강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사업비는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매칭 방식으로 35.5억원이다.

독거노인 u-Care 시스템 구축 사업은 『충청남도(부여군), 경기도(성남시), 전라북도(순창군)』이 선정되어, 독거노인의 활동상태 모니터링 및 생활지도사 등 오프라인 서비스 연계, 비상 상황 시 응급기관 연계 등의 USN을 활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사업비는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매칭 방식으로 28.5억원이다.

주관사업자 선정은 6월 중 입찰공고 및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이번 지자체 선정에 있어, u-Health 서비스가 현장 중심의 주민밀착형·보편적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지역 및 대상, 서비스 적용모델의 적합성 및 타당성, 기존 정보인프라와의 연계, 병원·약국 등 지역 협력클러스터의 구축, 서비스 및 기술의 지속성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 김영해 u-응용사업팀장은 “올해를 공공분야 u-Health 서비스 확산의 원년으로 생각한다” 며 “사회 안전망 구축, 능동적 복지 분야에 u-Health 서비스를 발굴·확산하여 국민 복지증진을 위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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