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투자, KTF 모델들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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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3-03 09:08
서울--(뉴스와이어)--유명 배우들이 한국영화 제작을 위한 투자에 참가, 화제를 낳고 있다.

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KTF 모델로 활동 중인 영화배우 안성기·장동건·강동원·문근영 씨가 ‘굿타임 시네마 파티’에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굿타임 시네마 파티는 KTF가 쇼박스(주) 미디어 플렉스(이하 쇼박스)와의 제휴를 맺고 KTF 고객이 한국 영화에 투자하는 프로젝트이다.
투자 규모는 40억원이며 익명 조합 설립을 통해 KTF 고객이 쇼박스가 제작 및 배급하는 영화인 ‘웰컴 투 동막골’과 ‘야수와 미녀’(가제) 두 편에 직접 출자하게 된다.

장동건 씨는 3월 3일 KTF 강남 멤버스 플라자를 방문, 굿타임 시네마 파티 투자 신청서에 서명했다. 안성기·권상우·강동원·문근영 씨도 뒤이어 굿타임 시네마 파티 투자에 참여할 것이라고 KTF는 밝혔다.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정성을 모아 영화 제작을 지원한다는 굿타임 시네마 파티의 취지에 공감한 이 배우들이 먼저 참여 의사를 밝혀 와서 성사되었다는 것이 KTF 관계자의 설명이다.

KTF 굿타임 시네마 파티는 특정인에 한정되었던 기존의 영화투자 방식과 달리, KTF 고객이면 누구나 쉽게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금 투자뿐 아니라, 요금 투자 방식도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요금 투자는 KTF ‘영화투자 요금제’에 가입, 출자 금액을 3개월 동안 분납하는 형태이며 6만원, 9만원, 15만원, 30만원 등 네 종류가 있다.

투자 신청 개시 이후 보름 동안 약 13억원의 투자금이 조성되는 등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특히 한국 영화를 사랑하고 투자 수익에 관심이 많은 2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 고객의 반응이 뜨겁다는 것이 KTF측 설명이다. 신청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영화 투자 의향을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면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출자 방법은 가까운 KTF 대리점 또는 멤버스 플라자를 방문하거나 굿타임 시네마 파티 홈페이지(www.cinemaparty.com)에 접속, 투자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굿타임 시네마 파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날 투자 신청서에 서명한 장동건 씨는 “영화인의 한 사람으로서 한국 영화 제작에 일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굿타임 시네마 파티 투자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한국 영화가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는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KTF 마케팅전략실 강국현 상무는 “굿타임 시네마 파티에 장동건, 안성기 씨 등 한국 영화의 대표 배우들까지 참여하게 되어, 한국 영화 제작에 참여하고 흥행을 기원하는 명실공히 ‘영화 축제’의 성격을 띠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촬영장 견학이나 엑스트라 출연 등 다양한 영화 현장 체험도 준비하는 등 감성 체험 마케팅의 본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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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전략팀 김은상 과장 010-301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