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의사 현판 무단 훼손 관련 조치
아울러, 문화재전문위원 등 관계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현판 훼손경위 등을 철저히 조사하여 책임자 등에 대하여 필요한 조치를 하고 향후 이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문화재 보존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훼손된 현판의 원상복원 방안에 대해서는 3월 18일 문화재위원회(사적분과)를 개최하여 훼손된 현판을 수리하여 사용하는 방안과 예산군이 보관하고 있는 현판 글씨 원본을 이용하여 다시 제작하여 설치하는 방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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