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은 2006년부터 경기북부지역의 유행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리하여 유행양상을 파악하고, 새로운 형의 바이러스 출현 등을 감시해 오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겨울철에 유행하는 전염성이 높은 호흡기질환으로 항원변이를 통해 매년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현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 전국적인 조류인플루엔자의 유행을 통해 신종 인플루엔자 유행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단적으로 증명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인플루엔자는 주로 소아, 고령층 등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에서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더욱 절실한 상항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인플루엔자 유행절기인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경기북부지역 병의원에 내원한 의사(擬似)환자를 대상으로 호흡기 가검물을 채취하여 유전자검사 및 세포배양을 통한 바이러스 분리로 인플루엔자 유행양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분석대상 총 60건중 A/H1N1형, B형, A/H3N2형 등 27건(45%)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리하였는데 이는 인플루엔자 유행시기와 동일하게 2007년 51주(12월)부터 2008년 4주(1월)까지 A/H1N1형이 많이 분리되었고, 이후 B형이 많이 분리되는 것으로 나타냈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간의료기관의 참여유도를 통하여 지속적인 인플루엔자 실험실 표본감시사업을 통해 인플루엔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효과적인 치료와 새로운 바이러스 출현의 조기 감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질병관리본부)는 A/H1N1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서 치료제인 oseltamivir (상품명:타미플루)에 대한 내성주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국내 유행 바이러스에 대한 약제 내성 양상을 조사한 결과 금년 2월까지 분석한 국내 분리주 54주 중 oseltamivir에 대한 내성주가 없음을 확인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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