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의 개장을 앞두고, 부산의 바다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다양한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부산의 이미지를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2008 해수욕장 운영 종합계획」을 수립,「해수욕장 개장대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준태 행정부시장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6월 17일(화) 오전 9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관련 국 · 과장 등 시 간부 및 해당 구(군)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광안리, 송도 등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을 분야별로 점검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 해수욕장을 찾는 국내외 피서객들에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공중화장실, 탈의장 등의 편의시설 확충과 쓰레기 적기수거체제 구축 등 청소대책,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교통소통 및 주차대책 등을 집중 논의하고 피서객 안전대책, 수질관리대책에도 철저를 기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해수욕장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수욕장 운영에 민간참여제도를 도입하여 해운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해수욕장 운영 참여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에는 광안리해수욕장으로 확대시행 할 예정이며 편익시설 운영단체에도 청소비용, 인력지원을 받기로 하는 등 민간참여 활성화로 공공비용 절감 등 해수욕장 운영 효율화를 기하기로 하였다.

또한 부산의 해수욕장이 쾌적하고 다양한 문화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수욕장별로 관광안내소 현장 예약 · 예매시스템 및 편의시설 카드결제시스템구축, “Fun-Beach Tour 해운대”구축을 통한 첨단 IT서비스 제공(해운대), Beach Bed Zone 운영, 자율금연구역지정(광안리), LED전광판 설치로 날씨 · 시간 등 각종 피서정보제공, 백사장자율금연구역 지정(송도) 등 다양한 새로운 시책을 펼쳐나가는 한편 이용객 편의를 위하여 입욕통제시간의 탄력적 운영방안도 검토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시 관련부서, 해당 자치구·군,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들의 해수욕장 운영 세부추진계획을 종합하여 6월 24일 전후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을 현지 확인 점검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4,131만명이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06년 3,852만명에 비해 7.3% 증가한 수치이다. 기상청의 올 2008년 여름철 기상예보에 따르면 금년 여름은 평년에 비해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올해는 부산해수욕장 방문 피서객 4천3만명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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