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농식품부에서 6월 14일 발표된 농산물수출단지 선정결과 전국 4개 단지 중에서 충북의 2개 단지가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충북 영동 포도, 청원 배, 경북 상주 배, 경남 함안 단감

영동군 학산면, 용화면 일대에 세레단 및 MBA 포도 재배단지인 영동포도수출협의회(대표 연규현)가 작년도 황간면 대미 켐벨포도 단지에 이어 금년도 농식품부로부터 미국에 수출할 수 있는 `농산물수출단지'로 지정받았으며, 또한, 청원군 부용면 금강변에 있는 금강배영농조합인(대표 최명구)도 농림수산식품부 지정 `농산물수출단지'로 지정받았다.

영동 포도수출협의회의 대미 포도단지는 영동군 학산면, 용화면의 세레단과 MBA만생종 포도를 생산하는 56.2ha와 청원군 부용면 금강변에 위치한 금강배영농조합법인은 맛이 좋은 청원 생명배 를 생산하는 20.6ha가 집단화와 생산농가의 조직화, 수출 전망 등 각 평가 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아서 단지를 지정 받았다.

이곳에는 앞으로 품질 좋은 포도와 배를 미국, 대만 등 해외시장에 수출하기 위하여 품질 고급화를 위한 시설비와 운영자금이 우선 지원되며 수출물류비 지원과 전문가의 기술 컨설팅도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포도단지는 기존에 황간 포도수출단지의 켐벨품종으로 수출기간이 1개월로 수출물량 확대에 애로를 격고 있으나, 만생종 포도품종인 세레단, MBA포도 주산지가 추가로 지정되어 앞으로 12월까지 4개월간 수출이 가능하여 미국에서 포도가 생산되지 않은 시기에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에 부풀어 있다.

도 관계관에 따르면 "농산물수출단지 지정을 현재 14개소에서 20개소로 확대하여 맛과 품질 좋은 『농업명품도 충북』농산물의 해외 수출생산기지로 육성하겠으며, 체계적인 지원과 기술 개발을 통해 해외 시장개척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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