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가격에 사기도 하고 깔끔해 보이기도 해서 좋아 보인다. 그렇지만 이런 2차 포장재로 야기되는 문제는 심각하다. 이런 가운데 ‘2차 포장재를 줄이자’는 소비자 발대식이 열렸다.
자원순환사회연대는 6월 11일, 서울역 롯데마트 앞에서 소비자시민모임, 서울 YWCA 등과 공동으로 포장재 줄이기 캠페인 소비자 발대식을 가졌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묶음포장 상품이 70% 이상이다. 묶음 포장은 과대포장, 이중포장으로 자원낭비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또한 이런 포장으로 생산, 유통과정에서 연간 천 억 원 이상의 추가비용이 발생된다. 이 비용은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이다. 포장재만 줄여도 자원낭비는 물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
발대식은 ‘묶음포장 필요 있나요?’와 ‘포장재를 줄입시다’와 같은 피켓을 들고 포장재를 줄이자는 구호로 시작했다. 그리고 자원순환사회연대의 김미화 사무처장의 취지 설명, 그린 마일리지 소비자 약속 낭독으로 절정에 올라 포장재를 줄이자는 소비자 다짐으로 끝났다.
현재 인터넷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에서는 뉴스채널을 통해 ‘포장재 줄이기 소비자 발대식’에 대한 생생한 영상을 방영하고 있다.
포장재를 줄이자는 이러한 소비자 운동은 2차포장을 줄여 경제적 이득에 환경보호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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