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연강재단, 교사해외학술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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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코스피 000150
2008-06-16 10:45
서울--(뉴스와이어)--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박용현)은 16일부터 7월 2일까지 초,중,고교 교사 91명을 대상으로 제 19회 두산그룹 연강재단 교사해외학술시찰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 교사들은 3개조로 나뉘어 9박 10일간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관심이 높아진 지안(集安)지역의 고구려 문화 유적과 베이징(北京)지역의 중국 문화 유적을 비교해 보고, 일본 아스카(飛鳥)지역의 백제 문화 유적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찰에서는 베이징과 오사카 소재의 현지학교를 방문하여 각국의 교육현황을 비교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로 했다.

교사들의 이번 역사현장 탐방은 향후 일선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한 생생한 역사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89년부터 시작된 연강재단의 교사해외학술시찰은 내실 있는 코스와 진행으로 교사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대표적인 역사 탐방 프로그램으로 2007년까지 1,722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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