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중국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35억원 지원
은행들은 지진 발생 직후부터 중국 현지법인 등을 통해 31억원을 직접 지원하는 등 재해복구에 신속하게 참여하여 왔으며, 추가로 지원금 4억원을 2008년 6월 16일(월)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하여 기탁하였다.
전국은행연합회와 은행은 이미 해외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난에 성금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사회책임을 실천해오고 있었으며, 최근에는 해외빈곤국에 대한 식량과 교육 지원·전쟁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의료 지원을 함으로써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 동남아지진해일(2004. 12.) 30억원, 미국 카트리나 허리케인(2005. 9.) 32억원
또한「은행사회공헌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공익, 학술·교육, 문화·예술, 환경 등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랑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7년 한해동안 약 3,924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기도 하였다.
특히 정부지원 없이 혼자사는 노인 및 조손(祖孫)가정 8,500세대와 은행 본·지점을 연결하여「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은행장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임직원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보살핌봉사를 전국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은행사회공헌활동 주간(11월)」에는 환경보호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은 해외진출 은행의 토착화를 촉진함과 아울러 은행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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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5일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