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클래식의 헤리티지 576 탄생 20주년 맞아
20주년을 맞아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는 뉴발란스의 2008년판 576들을 살펴보자.
576?
576의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독일의 한 영업 매니저가 당시 유럽에서 대량 출시되었으나,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던 675라는 모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675의 갑피(어퍼) 소재와 컬러를 바꾸어 재 출시하자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Numbering도 675과 정반대인 576으로 새롭게 태어난 이 모델은 출시하자마자 곧 전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소위 ‘히트’ 모델로 완벽한 변신을 하게 되었던 것.
1990년대에는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변화를 통해 버전업 된 576이 밀라노, 파리, 런던 등에서 출시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큰 파란을 일으키며 현재까지 뉴발란스의 대표적인 히트상품으로 성장하였다.
뉴발란스 코리아에서는(www. nbkorea.com) 이러한 진화의 역사를 가진 576탄생 20주년을 맞아, 가장 기본적인 베이직 스타일부터 귀여운 스쿨 스타일의 576까지 다양한 20주년 판 576 모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576 Basic (CM576CBK/CM576CGG/CM576CPU/CM576CGN)
20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클래식576의 오리지널 한 멋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제품. 스웨이드, 캔버스, 마 소재의 어퍼에 표현된 고유의 심플함과 세련미가 특징이다.
캐주얼룩은 물론 스포츠룩, 힙합 룩 등 어떠한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는 가장 클래식한 기본적인 라인으로 컬러는 블랙, 그레이, 퍼플, 그린의 네 가지. 576 매니아라면 하나쯤 소장하고 있어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가격은 8만9천원.
576 school (JV576LBK/ JV576LWT)
신발을 작게 신는 것이 유행하면서 국내 여성 소비자들 중심으로 아동화 스타일의 벨크로 제품에 대한 니즈가 확산 된 것을 파악한 뉴발란스 코리아가 576의 아동화인 KV576과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젊은 여성고객들의 발 사이즈에 맞춘 220mm부터 245mm까지 진행이 되는 JV576을 출시하기로 했다.
JV576은 576의 오리지널 한 멋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하였으며, 기존의 576들과는 달리 발등이 벨크로로 처리되어 있어 발이 작아 보여 깜찍한 느낌을 주며 여성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576이 투박하여 부담스러웠다는 576 매니아에게 딱 어울리는 할 필수 아이템. 소재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기본컬러의 인조가죽. 가격은 6만9천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nb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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