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 ‘난치성 심혈관 치료의 새로운 희망 : 세포치료’ 강연

광주--(뉴스와이어)--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가 오는 20일 저녁 7시~9시까지 광주시 북구 중흥동 광주역 3층 교양실에서 ‘난치성 심혈관 치료의 새로운 희망 : 세포치료’ 주제로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한다.

 과학기술부의 국책사업인 ‘심혈관 및 신경질환의 줄기세포 연구사업’의 연구책임자인 안영근 교수는 오는 2016년까지 골수, 제대혈, 그리고 지방조직에서 유래하는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심근경색의 새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다. 즉, 생사의 기로에 선 심근경색 환자에게 줄기세포를 주입해 심장근육 괴사를 줄임과 동시에 심근 재생을 유발시키며, 심근경색 후에 나타나는 심근손상을 억제할 수 있는 줄기세포 치료법의 원천기술을 개발· 확보하는 연구과제이다.

이 연구를 위해 안 교수는 현재 제대혈과 쥐의 골수 및 지방조직을 세포배양해 만든 줄기세포를 심혈관질환이 걸린 쥐에게 주입해 회복되는 과정의 치료법과 그 메커니즘을 밝혀내는데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과학기술부가 과학자와 일반인들의 거리감을 없애고 유용한 과학지식의 전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국가지정연구실 연구자의 우수연구성과를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원들이 개발하고 있는 과학기술에 대하여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

웹사이트: http://cnuh.chon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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