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 학대아동보호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개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성학대, 방임, 신체적 학대의 조기발견 등 예방 및 치료와 정신과적 후유증(외상후스트레스장애, PTSD)치료에 대한 강의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관련 패널전시회가 마련되었고, 어린이집 교사, 학부모 및 내외 인사들이 참여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최근 우리사회에 늘어나는 성 학대 및 아동학대(성적, 신체적, 방임 등)에 따른 후유증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 정신과적 장애 및 우울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 청소년에 대한 정신과 상담과 전문치료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과 관련하여 아동학대예방 및 조기 발견 등 홍보를 위해 어린이집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국립서울병원 학대아동보호팀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2007. 6. 19 협약을 체결 하여 학대의 이유로 의뢰된 아동들에게 현재 33명의 입원 환아에게 소아정신과적 진단평가 및 전문치료프로그램 (정신치료,약물치료,성교육,집단치료,작업치료,놀이치료,사회기술훈련)등을 통해 아동학대 후유증을 치료하고 아동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nmh.go.kr
연락처
국립서울병원 소아정신과 02-220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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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9일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