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제강조업 35주년 기념행사 가져
포스코 정준양 사장, 오창관 포항제철소장,박종태 초대 제강부장이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 장갑 3연주공장장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무에서 유를 창조한 선배들의 훌륭한 정신을 좋은 전통으로 계승시켜 영속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초청 강연회을 마친후 제강관련 선,후배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창관 포항제철소장 축사, 정준양사장 격려사, 박종태 초대 제강부장 격려사와 함께 “제강부의 어제와 오늘” 영상물 시청, 제강부 업무추진 현황 보고, 기념 사진 전시회, 제강 35주년 및 조강 3억톤 달성 기념 식수가 있었으며, 이어서 2제강공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경목 제강부장은 “오늘의 제강이 있기까지에는 역대 선배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일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우리 후배들은 선배님들의 이러한 성과를 이어받아 무한 경쟁시대에 제강의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다” 라고 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34년 11개월만에 조강 생산 누계 3억톤을 달성하여 제강 35주년 기념행사가 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고, 행사의 일환으로6월18일 OB초청 홈 커밍데이, ABT2010 성공다짐 페밀리 큰잔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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