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사람과 환경이 함께 건강한 지속가능한 농법인 친환경농업을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 그 성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1999년 195ha(238농가)에 불과했던 친환경농산물인증면적이 지난해 말에는 15,682ha(18,601농가)로서 무려 80배가 늘어난 것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조사됐다. 친환경농업이 빠르게 확산되는 이유는 FTA시대 외국농산물과의 경쟁력에서 이길 수 있는 대안농업으로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 욕구와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보호와 친환경농산물생산의 기초가 되는 친환경농업확산을 위해 그동안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시책은

① 2012까지 화학비료 및 농약사용 50%감소
지난 40여년간 좁은 경지면적에 많은 수확을 올리기 위해 지나치게 의존한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이 토양 과 수질을 오염시키고 식품안전성에도 저해 요인이 됨에 따라 2015년까지 농약과 화학비료 50%수준 감소시용 추진 (2005년한국환경지속성지수(ESI) : 화학비료 374kg/ha, 농약11.8kg/ha 사용, 146개국 중 농약143위, 비료138위 세계최고수준)

② 광역친환경농업단지 등 계획적인 생산인프라구축
친환경농업은 일반농업과 달리 농약과 화학비료사용을 자제하는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단지조성이 필요함으로 현재 울진군(서면,근남면)과 성주군(수륜면)에 단지당 100억원을 투자하여 1천ha 이상의 친환경농업광역단지 조성과 함께 소규모 지구조성사업 83개소와 생산비절감단지 54개소 등 총139개소의 생산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

③ 가축분뇨퇴비자원화 등 자연순환농업(Recycling)추진
비료사용억제와 지력회복을 위해 올 한해 270천톤(378억원)의 유기질비료(퇴비 등)공급과 함께 가축분뇨를 퇴비 및 액비로 자원화하여 토양에 환원하는 경종과 축산이 연계된 자연순환농업 적극 추진

④ 친환경실천농업인 직접지불제 및 교육 지원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하면 생산량 감소와 소득경영불안해소를 위해 인증단계별로 최저217천원/ha~최고794천원/ha 직접지불금(35억원)을 지원하고, 바우처제도 등 친환경농업생산기술교육을 확대 추진

⑤ 대구지역 급식학교장 초청 친환경체험 등 소비확대
친환경농산물소비 고정고객확보를 위해 매년 도시민 1만명초청 친환경체험행사(1인2만원기준)와 년간 15만건(건당5천원기준)의 택배비를 지원하여 직거래활성화하고, 특히 올해부터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확대를 위해 대구지역 학교급식 학교장 초청 친환경농업현장체험행사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음. (‘08.4.17~18 대구지역학교장40명)

친환경농산물인증과 브랜드로 농가소득 기여

친환경인증 농산물은 관행 농산물보다 약 1.5~2배 비싼 가격으로 판매됨에 따라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칠곡군 기산면에서 “금종쌀”이란 브랜드로 친환경 쌀을 재배하는 김종기 씨는 한 해 4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문경시 팔영리에서 여성의 몸으로 친환경 저농약 사과를 재배하는 주신복 씨는 4ha과수원에서 연간 3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등 친환경농업이 농가 소득향상에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가지원조례 제정 및 친환경농업Expo지원 등 성과거양

경북도는 이외에도 친환경실천농가에 대한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친환경농업육성지원조례제정(‘06.4)과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Expo와 2007예천곤충바이오Expo성공개최를 지원하는 등 경상북도가 그동안 지자체 차원의 친환경농업육성에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증되어 환경부와 농식품부가 공동주관한 2006친환경농업대상 수상에 이어 2007년도에는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광역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친환경농업분야 LOHAS인증을 받음.

친환경농업을 유기농업(Organic Agriculture)으로 향상

앞으로 경상북도는 무농약 이상 친환경실천농가를 대상으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기준에 맞는 유기농산물생산에 박차를 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생산기술 보급과 친환경조사료생산을 통한 윤작형 친환경농업체계도 강화할 계획임.

2010년 저농약인증제 폐지 등 현안 극복이 과제

또한 정부가 2010년부터 친환경농산물 저농약 인증제도 폐지를 추진하고 있고, 친환경농업실천인증농가에 지급하는 직접지불금제도가 현재는 3년간만 지원하고 있어 저농약 인증제도 유지와 함께 직접지불금지원확대를 관계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음.

경상북도 이태암 농수산국장은 친환경농업은 개방농업시대에 경쟁력을 가진 대안농업으로 반드시 육성되어야 하고 관행농업보다 생산량이 떨어지고 실천하기 까다로운 만큼,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가소득을 안정화하는 직접지불제 확대와 과수분야에 대한 저농약 인증제도가 유지되어야 하며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앞서 판로를 먼저 확보하는 맞춤식 생산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농가와 관련기관 모두가 마음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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