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컴퓨터 가상공간을 오감을 통해 실제처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은 '마이너리티리포트', '아일랜드', '매트릭스' 등 영화에서나 가능할 것 같았던 일들이 이제 현실화될 수 있을 것 같다.

(재)그래픽스연구원이 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4년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독일 'Fraunhofer IGD/INI-Graphics Net'과 함께 140여 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국제공동연구로 개발한 시뮬레이션 기술은 자동차나 휴대폰의 시제품을 만들 필요 없이 각종 품평이나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 인해 시제품 제작 및 설계 변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성과를 얻었다고 아울러 밝혔다.

이 기술은 자동차 시제품, 핵폭발 실험, 석유탐사, 비행사 훈련, 단백질 구조 연구, 수술 연습, 스크린 골프, 3D 오락기, 실내 운동, 맞춤 옷 시뮬레이션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어, 교육, 오락, 건설, 의료, 군사, 경제, 관광, 스포츠, 문화재 복원, 시뮬레이션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기 때문에 활용성이 매우 높고 향후에도 발전가능성이 큰 분야이다.

또한 이 연구 성과는 국내 최초이자 국제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가상공학 플랫폼으로 제품의 설계에서 시험, 제작까지 컴퓨터 가상공간에서 완성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성과는 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국제공동연구의 첫 결실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이 연구를 주도한 그래픽스연구원은 개발 성과 발표와 Virtual Engineering(가상현실 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IMS 국제 심포지엄’을 6월 19일 이화여대 내 SK텔레콤관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시연회를 겸하고 있으며, 공동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퍼비즈 및 성균관대, 아주대 등 대학에서도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Virtual Engineering의 연구결과 및 국제공동연구과제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독일과 유럽 참석자들과 함께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가상현실 기술에 관심 있고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재)그래픽스연구원(www.igi.re.kr, 02-3277-3892)에 문의하고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재)그래픽스연구원 02-3277-3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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