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새봄 한강나비축제`자연복원, 한강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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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3 10:14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는 3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21일간 조경학회에서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공원인 선유도공원 한강전시관에서「2005 새봄 한강나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점점 심각해져 가는 환경오염과 기상이변으로부터 한강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즐겨찾는 한강을 만들기 위해서 한강주변에 서식하는 나비와 곤충의 표본전시와 한강의 어제와 오늘 모습을 담은 한강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또 이번 전시회를 통한 홍보로 서울도심에 위치해 있으면서 사계절 다양한 모습을 갖추고 있는 한강생태공원의(여의도샛강,강서습지,고덕수변)인식을 새롭게 하고,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동시에 부모님이나 교사들에게 자연학습의 장으로서의 관심을 유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에 앞서 3월 4일 한강 자원봉사자 104명을 대상으로 한 자연생태교육을 통해서 생태 전문가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전시회를 통해 실제 일반시민 및 학생들과 접할 수 있는 체험학습 교사 역할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한강나비 전시회에는 한강 주변에 서식하는 나비와 곤충 그리고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외국 곤충등 208종의 표본을 관람할 수 있으며, 나비와 곤충의 상영물을 통해 자연속에 살아숨쉬는 생물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이벤트로 곤충그리기, 곤충 관찰일지 작성법을 무료로 진행하며 실제 곤충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곤충 표본 만들기(5,000~10,000), 종이로 곤충 만들기 교실(1,000~1,500)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하며 이벤트은 별다른 신청없이 즉석에서 참여하시고 싶은 분에 한해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강시민공원사업소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05 새봄 한강나비축제안내
■전시기간: 2005.3.7(월)~3.27(일) 09:00~18:00
■전시장소: 선유도공원 한강전시관(입장료는 무료)
① 나비 및 곤충 표본전시,
② 테마곤충전시,
③ 나비싸이클 표본전시,
④ 식물원형 건조 표본전시,
⑤ 표본 디오라마 전시,
⑥ 곤충 상업 응용화 상품 전시,
⑦ 곤충생태전시, 곤충 조형물 전시,
⑧ 곤충 사인물 전시 / 곤충 기자재 전시
■전시내용
-전시(208종 전시)-

① 곤충그리기(무료)
② 곤충 관찰일지 작성법(무료)
③ 곤충 표본 만들기 체험
(재료비 ￦5,000~10,000)
④ 종이로 곤충 만들기 체험
(재료비 ￦1,000~1,500)
-체험학습(별다른 신청없이 즉석에서 참여하고 싶은 분들에한해 참여 가능)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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