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인기폭발 CEO특강 시작

인천--(뉴스와이어)--대학가에 CEO 특강붐을 일으킨 인하대학교(총장: 홍승용)가 중단없는 여세를 몰아 2005학년도 1학기 ‘CEO 초청 특강’을 시작했다.

3월 3일 오후 3시 홍승용 총장의 ‘대한민국 경제와 인하대의 성공전략’으로 서막을 여는 이번 특강도 지난 학기의 인기도를 반영하듯 600여명의 학생들이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현실사회에 대한 심도 있는 안목을 키우고 급변하는 21세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고급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2002학년도 2학기부터 정규과목으로 개설된 ‘CEO 초청 특강’은 설강 당시부터 학생들의 높은 인기와 요구로 매년 수강인원이 확대됐으며, 이번 학기도 선착순으로 600명의 학생들이 수강했다.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CEO 초청 특강’은 김대환 노동부장관, 손욱 삼성인력개발원장, 여종기 LG화학 사장 등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성년학 특강’은 청년기에서 장년기로 생애 단계를 변화시켜가는 대학생들에게 삶과 진로 등 지식정보화사회를 예견하고 준비할 수 있는 안목과, 성년으로서의 올바른 문화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윤방부 연세대 의대교수 등이 특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문성과 현장감을 겸비한 전문경영인과 벤처기업가들의 창업에 대한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전수받아 창업을 위한 종합기술과 경영관리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창업학 특강’, 문학.역사.철학.과학 등 인문학적 소양과 기초과학지식의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지성학 특강’, 고학력자 실업률이 높아가는 시점에서 실용학문체제의 구축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취업학 특강’ 등 개설되는 특강마다 대학가의 이슈로 부상하며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학기에 신설된 ‘종교학특강’은 세계 주요국가 대사들을 초빙하여 각국의 21세기 세계화 전략과 한국과의 비교를 통해 세계화 물결에 대한 교양을 함양하고 우리사회가 지향해야 할 지도자로서의 주관을 정립하는데 일조하기 위한 것으로 명실 공히 ‘세계 속의 대학’을 선도하는 인하대만의 독특한 특강이라고 할 것이다.

인하대학교 개요
인하대학교는 1954년 조국부강, 민족번영의 염원으로 개교하여 창의,근면,봉사의 창학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인격도야,진리탐구,사회봉사의 3대교육 이념을 표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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