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1.1kg 초경량 휴대형 프로젝터 EX330 출시
EX330은 1.1kg의 무게와 더불어 가로 세로 205.5mm x156mm의 미니노트북 정도의 사이즈로서, 서류가방으로도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따라서 외부에서 프로젝터를 자주 사용해야 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큰 호응을 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된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TI)의 0.55” XGA DC2 DMD칩을 탑재한 EX330은 2,200 안시루멘(ANSI Lumens)의 밝기와 2,200:1의 명암비를 지원함으로써 사무실과 같은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프로급 프로그레시브 스캔 처리 칩과 옵토마의 독자적인 영상 기술인 TrueVivid™를 탑재, 자연스럽고 화사한 영상을 구현한다.
EX330은 사용자가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속한 전원 on/off 기능을 비롯 무신호 자동 정지 타이머 및 자동 수면 타이머 기능, 키패드 잠금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무실, 강의실 등의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Degamma(디감마)모드를 지원하여 사용 환경이나 사용자의 취향에 따른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옵토마의 테리 쿼 아시아 대표는 “최근 국내 기업에서의 프로젝터 수요가 증가하면서, 작은 사무실 등에서 이동하면서 쓸 수 있는 휴대형 프로젝터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하며 “옵토마는 초경량 휴대형 프로젝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젝터 사용 환경에 맞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발 빠르게 파악한 제품들을 출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330의 소비자 가격은 189만원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옵토마의 국내 총판을 통해 유통, 판매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opto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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