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 소방본부은 위험물에 대한 효과적인 화재진압 능력을 높이기 위해 소방공무원 36명을 비롯한 대덕특구 소방안전대책협의회 25명의 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고강도 진압훈련을 실시한다.

시 소방본부는 18일 오후 1시부터 위험물 소방안전대책 우수업체인 전남 여수 소재 GS칼텍스 정유공장을 직접 찾아 이론교육과 함께 4시간에 걸친 강도 높은 진압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GS칼텍스 정유공장 전지훈련은 소방공무원들이 관내에서 자주 접하지 못하는 특수 위험물에 대한 성상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효과적인 화재진압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제와 유사한 화재현장을 설정한 후 다양한 상황체험 위주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소와 소화방법, 위험물 종류별 성상 및 특성, 유류화재 특성 등의 이론교육과 소화기 사용훈련, 폼을 사용한 탱크화재진압, LPG 화재진압 등 강도 높은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대전에서는 47건의 위험물 화재가 발생해 3명의 사상자(1명 사망, 2명 부상)와 3억5,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는 등 화재피해가 커 초기 진화와 위험물별 소화방법 등에 대한 각별한 대비책이 요구돼 왔다.

시 소방관계자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덕연구개발특구, 산업단지, 위험물저장시설 등의 특수화재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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