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을 바꾸자’ 실천 APEC봉사단 출범
부산시의 도시혁신 프로젝트 사업인 ‘부산을 바꾸자’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의 성공적 열쇠는 자발적인 시민참여를 통한 자긍심 부여와 APEC성공 개최후 부산의 위상을 더욱 제고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월 5일(토) 오후 2시 부산종합운동장 사직실내체육관에서 “APEC을 계기로 ‘부산을 바꾸자’ 실천을 위한 ‘APEC봉사단 발대식’”이 갖는다.
이날 행사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 새마을단체 원봉공회 YWCA 등 915개 시민사회단체(9,000명), 삼성전기 부산은행 농협 허치슨부두 등 직장봉사단(1,00 0명), 시 자원봉사센터, 아시아드볼런티어 등(1,000명), 구군 APEC봉사단, 자원봉사자 등(9,000명) 총 2만여명이 참가하여 APEC 시민참여 붐을 조성하게된다.
행사는 식전행사로는 오후 2시부터 △식전행사로 군악대 연주, APEC성공 개최 결의를 위한 구호와 함성으로 결의한마당을 가진후 △공식행사로 기수단입장→ 개회선언 →국민의례 → 경과보고 → 대회사(시장) →부산을 바꾸자 등 영상물 상영 → APEC 구호제창으로 공식행사를 끝마친후 후 △문화행사로는 대중가수 초청(현철 등) 공연, 대합창,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부산이 고향인 가수 현철씨를 APEC 개최도시부산 홍보 대사로 임명하여 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PEC 봉사단은 △아름다운 도시가꾸기 봉사단은 새마을 단체 등 4만명으로 구성하고 △질서계도 봉사단은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 등 3만명으로 △APEC교통봉사단은 모범운전자, 해병전우회 등 2만명 △통역 안내 문화봉사단은 아시아드볼런티어, 시 자원봉사센터 등 1만명 등 4개단 10만명으로 구성 운영하게 된다.
봉사단은 이날부터 11월까지 분야 단체별로 실천과제를 선정, 집중 활동하고 부산을 꽃의 도시, 아름다운 거리만들기, 질서지키기 등 촉진시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봉사단 발대식을 기점으로 부산을 바꾸자 범시민운동 본격 점화하고, 자율참여로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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