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X-선검사를 할 때 받는 방사선량은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ICRP)에서도 환자가 받는 X-선검사가 질병의 정보를 얻는 이득이 많아 방사선량의 한도를 정하고 있지 않으나,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6개 공동기구는 환자가 받을 수 있는 권고 선량을 마련하여 권고하였으며, 국내에서는 권고 환자선량이 없었다.
따라서, 식약청은 국제조화에 발맞추기 위하여 정기적인 X-선검사중 사용횟수가 많은 가슴 X-선검사와 유방 X-선검사에 대하여 권고 환자선량을 마련하기 위하여 ‘06년부터 ’07년까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임효근,정명진교수)과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오기근교수)과 함께 가슴 및 유방 X-선검사에서의 환자선량을 측정하고 평가한 연구 결과, 국내의 가슴 및 유방 X-선검사시 환자가 받을 수 있는 측정 선량은 각각 0.34mGy 및 1.36mGy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6개 공동기구가 권고한 0.4mGy 및 3mGy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식약청은 학계, 관련학회 및 의료기기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6월 18일 개최하여 권고 선량을 마련할 예정이며, 마련된 권고 선량으로 일선 병원 현장 등에 확산하여 환자가 받는 불필요한 방사선량을 감소하기 위한 대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향후 X-선검사시 검사 부위별로 권고 환자선량을 확립하고 저감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병원에 권고함으로서 선진국 수준의 방사선 안전관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방사선안전과 연구관 이광용 (02)380-1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