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내 업체 최초로 통신분야 DAR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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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스피 066570
2005-03-03 11: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대표:김쌍수, www.lge.com)는 국내 업체 최초로 독일의 DAR로부터 GSM방식의 휴대폰과 SAR(Specific Absorption Rate : 전자파 인체 흡수율)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Accreditation)을 획득했다.

DAR(Deutschen Akkreditierungs Rat, 영문:German Accreditation Council)은 유럽의 GSM휴대폰 및 각종 제품의 규 격 인증을 위한 시험설비와 프로세스 등 일련의 시험기관 운영방법이 국제표준 (ISO17025)을 만족하는 지 심의하 는 기구이다.

세계에서 심의방법이 가장 까다로운 만큼 공신력이 높은 기구이다.

LG전자는 이번 인정 획득을 통해 유럽형 GSM/GPRS/EDGE 방식의 휴대폰에 대한 무선규격 인증(Certification) 시험 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제품의 시험 및 규격 인증을 유럽 현지에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수행함으로써 모델별 최소 6주 정도의 인증 소 요 일정과 모델별 평균 2억 5천만원 정도의 인증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의 기술 유출을 방지할 수 있어 유럽 GSM 시 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또한 LG전자의 품질경영팀 시험소가 국제적으로 공인된 시험기관으로 인정 받음으로써 GSM방식의 시험규격 제정 및 개정 활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해 휴대폰의 국제 표준화 활동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독일은 유럽에서도 규격의 사후관리를 가장 엄격하게 적용하는 국가인데 제품의 사후관리 시 DAR인정을 받은 시험기 관의 테스트 결과를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규정하고 있어 유럽에 수출하는 휴대폰의 품질보장을 확보하는 큰 효과가 있다.

한편 LG전자는 2004년 11월 국내에서 산자부 산하 기술표준원으로부터 GSM 방식의 휴대폰에 대한 KOLAS 시험기관으 로서 인정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참고자료 : 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산하 "한국 교정 시험기관 인정기구"이며 IEC/ISO 국제표준에 따라 교정기관, 시험기관을 평 가해 공인하는 기구임.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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