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6월 17일 관내 자생단체회장단 및 주부환경 감시단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천1동 주민센터에서 『깨끗한 도시 만들기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주시 청소행정 홍보동영상을 관람한 후 성과보고, 수범사례 발표(2개동),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수범지역 현장방문도 함께 이루어졌다.

송하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불법쓰레기 처리에 불철주야 노력해 온 자생단체회원과 시민,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짧은 기간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노고를 치하하고, 세계 3대미항인 이태리의 나폴리가 시민들의 쓰레기장 설치반대로 인해 도시전체가 쓰레기장화 된 것을 사례로 제시하며 “우리 전주도 예외는 아니어서 더 이상 방관하다가는 똑 같은 처지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강조한 후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전주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강조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자생단체회원들은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동시에 시민홍보와 천년전주의 자존심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결의하는 등 전주를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2000년이후 시가지는 확대되고 청소인력은 감소되는 상황에 직면하여 청소행정의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전환점을 맞게 되었고, 이러한 시기에 일부 시민들의 무분별한 불법투기, 분리배출 미이행 등으로 지난해 10월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불법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으며, 그동안 각종 언론매체를 이용한 홍보와 각 세대별 협조문 발송, 22천명에게 시설장 견학과 환경교육 실시, 불법투기지역 화단조성,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1,338개 설치한 결과 혼합쓰레기 배출량은 감소하고 재활용품 반입량과 종량제규격봉투 판매량도 증가되었으며, 연인원 10만여명이 자율 참여하여 불법쓰레기 32백톤을 수거하고 취약지 412개소를 개선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시스템의 개선으로 부족한 인력문제를 완전히 해결함으로써 청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8월에는 대형폐기물, 재활용품 수집운반을, 10월에는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 수집운반과 가로청소운영 업무 일부(4개권역중 2개권역)를 민간위탁하고 음식물 배출량비례제(RFID기반)을 단계별로 시행하며,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과 자원순환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시민에 대한 환경교육과 홍보를 병행하여 깨끗한 전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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