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와 소방방재청 MOU 체결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소방방재청의 협조를 얻어 국가 수준의 심정지 환자 발생률과 생존율을 파악한 바 있다.
※ 전체 28,927건의 심정지 환자를 조사한 결과 표준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40.6명 이었으며, 의무기록 조사를 통해 일부 지역(서울, 제주, 인천)의 최종 진료 결과를 살펴본 결과 생존례는 전체 심정지 환자의 4.56%에 불과
이번 협력협정서 체결로 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06. 6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병원기반 심·뇌혈관질환 등록감시 조사‘상 심정지 조사에 대한 안정적 토대를 확보하고, 소방방재청은 국가구급지표개발과 응급후송체계 정비를 위한 정책개발을 수행함에 있어 질병관리본부와 협력관계를 맺게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속가능한 병원기반 심정지 등록 감시체계 구축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정책 개발 및 평가에 필요한 역학적 자료와 임상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소방방재청은 국가구급지표개발에 있어 주요 통계 자료 확보 및 통계 분석에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향후 응급후송체계 정비를 위한 성공적인 정책개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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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만성병조사팀 사무관 김성우 02-380-2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