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흥동에 인천항만공사 입주

서울--(뉴스와이어)--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설립기획단(단장 이재균)은 2일 열린 제6차 인천항만공사 설립위원회 서면심의에서 인천시 중구소재 정석빌딩(신관)을 오는 7월 출범하는 인천항만공사 사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부는 항만공사의 조직·인력 등 규모 등을 감안, 적정 전용면적을 700평 규모로 판단하고 공사고객(선사·대리점 등)의 접근편의 및 주차여건, 임차비용, 유관기관과의 업무 연계성 등 선정기준을 마련해 입주가능 빌딩 현지조사를 통한 비교검토를 거쳐 정석빌딩 등 4개 장소 중 2개 장소로 압축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기획단은 구체적 임대차 합의서 교환이 이뤄지는대로 사옥내에 사무집기, 통신시설 및 전산시스템을 설치하고 오는 5월까지 사무실 시설공사가 완료되면 업무 인수단이 1차적으로 입주해 Port-MIS망 구축, 인천지방해양청으로부터 업무 인수인계 등 항만공사 설립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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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물류과 곽창현 02-3148-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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