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태국 유력 보험회사 인센티브관광단 6,000명 방한 유치

서울--(뉴스와이어)--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 최재근)는 태국 대형 보험회사의 한국 인센티브관광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을 찾는 인센티브 단체는 태국의 대형 보험회사인 AIA사로서 3월 3일 80명을 시작으로 6월까지 약 6,000명의 동사 직원이 한국을 찾는다. 이들 단체의 체류기간은 3〜5일로서 에버랜드, 수안보와 같은 한국의 유명 관광지를 관람할 계획이다.

그동안 동남아지역 기업체 인센티브관광의 주 목적지는 홍콩, 대만, 일본과 같은 주요 관광경쟁국이었으나 최근 한국이 인센티브관광 국가로 환영받는 이유는 비자 없이도 산업견학과 관광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충족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남아지역에서 아직까지 그 열기가 식지 않는 한류도 이들의 발걸음을 한국으로 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공사는 일반관광객에 비해 소비수준이 훨씬 높아 관광외화 수입증대 및 입출국 불균형 개선에 큰 보탬이 되는 인센티브 관광단체에 마케팅력을 집중, 해외지사를 통한 인센티브 설명회 개최 및 인센티브관광 담당자를 초청, 팸투어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드라마 대장금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어서 태국과 함께 동남아 지역의 방한 인센티브관광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관광공사 개요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해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knto.or.kr

연락처

동남아팀 박효숙 과장 02-729-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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