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코드 잼 200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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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2008-06-18 10:36
서울--(뉴스와이어)--구글(www.google.com)은 전세계 재능 있는 프로그래머들을 대상으로 수학과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문제를 푸는 프로그램 코딩 경시대회인 구글 코드 잼 2008(Google Code Jam 2008)을 개최한다. 코딩 실력과 창의력, 그리고 독창성을 갖춘 프로그래머라면 누구든지 구글 웹사이트 (http://code.google.com/codejam)를 통해 7월 17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이후 온라인 예선을 거치게 된다.

참가 신청 후 몇 차례의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상위 500명은 오는 10월 지역별로 11개국 구글 사무실에서 개최되는 준결승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준결승전에서 상위 100명에 랭크된 참가자들은 오는 11월 14일 마운틴 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서 개최되는 최종 결승전에서 전세계 최고의 프로그래머들과 흥미로운 경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준결승과 결승전 참가를 위한 비용은 구글에서 지원하며, 우수상 1만 달러를 비롯하여 총 8만 여 달러의 상금이 결선에 오른 100 명 모두에게 주어진다.

빅 군도트라 (Vic Gundotra) 구글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구글 코드 잼은 전세계의 재능 있는 컴퓨터 과학도들이 한데 모여 국제적인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굉장한 기회”라면서, “코드 개발자들이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래밍 문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에 긍지를 느끼며, 이들에게 구글의 연구개발 정신과 전세계 구글 사무실을 소개해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도 구글 코드 잼에서 최종 결승 진출자 100명에 랭크되어 최종 결승전에 참가한 유원석 구글코리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구글 코드 잼 경시대회는 창의력과 실력을 존중하는 구글의 기업문화가 잘 반영된 대회”라면서, “결선 대회 참가를 통해 각국의 프로그래머들을 만나 도전적인 문제도 풀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했다. 구글 본사 캠퍼스를 직접 방문한 것은 결선 대회의 또 다른 혜택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구글 코드 잼 참가자들은 영어 뿐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언어로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구글 툴을 이용할 수 있어, 소수 언어 국가에 속한 프로그래머들도 보다 쉽게 대회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같은 툴은 구글 코드 잼의 지난 대회 우승자를 비롯하여 여러 팀원들로 구성된 구글의 ‘20% 프로젝트’ (근무시간의 20%를 자신이 담당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창의적인 일에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구글의 정책) 팀에 의해 개발된 것이다.

조원규 구글코리아 R&D센터 총괄 사장은 이번 대회에 대하여 “지역과 언어의 장벽 없이 전세계 누구나 프로그래밍 실력만 있으면 참가할 수 있는 오픈 대회”라고 설명하며, “국제적인 무대에서 전세계 과학도들과 의미 있는 도전을 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프로그래머들이 우수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세계 100 여 개의 국가에서 총 2만명 이상이 참가한 2006년도 대회에서는 러시아에서 참가한 페트르 미트리셰프 (Petr Mitrichev)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대회를 통해 프로그래밍 실력을 인정 받아 구글에 입사하게 되었으며, 현재 구글 모스크바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구글 코드 잼 2008의 대회 규칙 및 규정을 비롯하여 구글 코드 잼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http://code.google.com/codej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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