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집단 운송거부 피해 중소기업 방문

서울--(뉴스와이어)--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어제(17일) 5개 부처 장관 합동기자 회견을 한데 이어 오늘(18일)은 평택항 및 포승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할 계획

이 장관은 평택항 內 기아자동차 유통기지와 포스코 물류센터를 둘러보며,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따른 피해 상황을 점검

이 장관은 화물연대의 운송거부 및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함과 동시에 감차보상, LNG 화물차로의 전환 지원, 통행료 심야할인 확대 등 정부가 조속한 사태해결을 위해 내놓은 추가적인 정부정책도 설명할 예정임

이 장관은 평택항 시찰후 포승산업단지(아산 국가산업단지 포승 지구)를 찾아 중소기업의 애로를 직접 청취할 계획

이 장관이 중소기업들을 직접 방문한 이유는 자체 물류시스템을 통해 어느 정도 대비가 가능한 대기업과는 달리 중소기업들은 집단 운송거부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부담하고 있기 때문임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 장관 외에도 송재희 중소기업청 차장, 박정오 평택부시장, 신상석 평택경찰서장 등이 참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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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유통물류과 나승식 과장, 임성민 사무관 02-2110-5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