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립총회는 재단 등재지 편찬 학회 편집인, 도서관 관계자 및 대학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초대회장으로 남태우 중앙대 문과대학장을 추대할 예정이다.
오픈액세스(Open Access, OA)는 ‘학술정보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과 이용’이라는 개념으로,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누구든지 인터넷을 통해 재정적, 법적, 기술적 장애 없이 학술논문의 원문을 이용할 수 있는 활동을 의미한다.
한국오픈액세스 포럼(이하 포럼)은 학술적 가치가 있는 연구 자료를 누구나 공유하고 자유롭게 이용하여 지식의 가치를 극대화시켜 새로운 학술연구정보 교류의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정책적 대안과 의견을 교환하는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자 재단의 지원을 받아 구성되었다.
오픈액세스 운동은 현재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이번에 구성된 포럼에는 각 학문분야 연구자, 학회 편집인과 출판인, 정부와 대학 관계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하여 오픈액세스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각종 문제점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고 그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의 구성으로 그동안 국내에서 개별적·산발적으로 이루어졌던 오픈액세스와 관련된 논의들이 보다 포괄적이고 심도 있게 이루어질 수 있고, 논의 과정과 결과를 모든 관계자와 공유/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재단은 사무국을 운영하여 ▲운영위원회 활동과 포럼 개최 지원, ▲예산, 회원 및 문서 관리, ▲대내외 홍보 등 포럼 운영과 관련된 총괄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재단은 포럼 구성을 위해 지난해 5월 완료된 정책연구 - ‘기초학문자료센터 오픈액세스 시스템 구축 및 운영방안 연구’ - 를 바탕으로, ▲ 지난해 8월 기초학문자료센터의 오픈아카이브 시스템(www.krm.or.kr) 오픈, ▲ 지난해 9월 오픈액세스 홈페이지(www.openaccess.or.kr) 오픈 및 워크숍 개최, ▲ 올해 5월 오픈액세스 준비위원회 구성 등을 추진해왔다.
허상만 재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한국오픈액세스 포럼의 창립은 전통적인 학술정보 접근방식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특히 학술정보 교류면에서 큰 의미를 지니며, 오늘 창립총회가 학술자료 유통 상의 과제를 논의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개요
한국연구재단은 연구활동 지원, 인력 양성, 연구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출연 학술연구지원기관이다. 국내 유일의 기초학문 육성ㆍ지원기관으로, 전 학문 분야의 균형 있는 학술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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