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수출 호조는 금년 들어 홍콩, 미얀마, 대만 3개국을 신규 해외시장으로 개척함으로써 수출 대상국이 지난해 11개국에서 14개국으로 다변화되었고, 커피 프리마용 등 유제품을 러시아, 몽골, 중국, 카자흐스탄 등에 수출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보인다.
품목별 수출실적은 유제품이 2,952만 달러, 우피(소 가죽) 455만 달러, 사료(馬, 양식어류) 72만 달러, 개과자 51만 달러, 돼지고기 부산물(껍질, 간 등) 44만 달러, 햄스터 6만 달러로 이 중 유제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 1,251만 달러에 비해 수출액이 무려 136% 증가해 전체 6개 품목 수출액의 83%를 차지하면서 견인차 역할을 했다.
나라별로는 러시아가 1,500만 달러로 가장 많이 수출되었고 인도네시아 825만 달러, 카자흐스탄 484만 달러, 베트남 285만 달러, 몽골 140만 달러 순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올해 신규 해외시장인 홍콩에도 140만 달러를 수출하는 등 동남아와 신흥 개도국이 성장세를 뒷받침 했다.
경남도의 올해 축산물 수출목표는 6,600만 달러는 ’07년도 수출목표 4,700만 달러보다 1,900만 달러(40%)가 증가한 것으로 품목별로는 유제품이 4,740만 달러, 우피 1,620만 달러, 사료 85만 달러, 개과자 85만 달러, 돼지고기 부산물 60만 달러 등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러한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도는 수출촉진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여 수출업체에 대해서는 수출제품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수출제품 포장재비를 품목별 평균단가의 10~30%(포장박스당 52원~480원)를 지원하고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수출원료돼지 5만 마리에 대해 마리당 출하장려금 750원씩 지원하고 있다.
또,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해 원료수매 융자금을 지원하고 우수바이어 거래알선을 통해 수출활로를 넓히는 한편, 3D업종으로 인력확보가 어려운 업체에는 외국인 고용지원을 돕고, 분기별로 1회 업체를 방문, 제품 제조에서 통관·선적까지의 과정 중에 발생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도내에는 총 10개 수출업체가 있으며 희창유업, 서강유업, HC글로벌에서는 유제품, (주)신강은 우피, 코리아상사와 퓨리나사료는 양어사료, (주)모든과 풍국식품은 돼지고기 껍질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5월 개최된 ’07년도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주)희창유업은 최고 수출탑인 3천만불탑을, 서강유업은 1천만불탑을 수상하여 주력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유제품 : Coffee 프리마와 아이스크림, 제과제빵의 원료로 쓰임.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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