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 김현)은 도내 유통 중인 먹는샘물(생수)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샘물 수질기준에 “적합”하여 안전한 물로 조사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먹는 샘물에 대한 수거검사는 도내의 판매점과 유흥업소,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노래연습장 등 접객업소에서 유통 되는 32개 국내 제품과 7개 수입제품 등 총 39개 제품에 대해 5월22일부터~6월.9일까지 도와 시·군에서 불시에 수거해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검사한 결과다.

수질검사는 ‘먹는물공정시험방법’에 따라 최첨단 분석장비인 질량분석기, 가스크로마토그래프, 유도결합플라즈마발광광도계 등 20여종의 장비로 분석했다.

검사항목은 미생물 8항목, 경도 등 이화학 물질 31항목, 납 등 중금속류 12항목 등 총 51개 항목이며, 검사결과 도내 제조업체 9곳을 비롯한 전 제품에서 총대장균군, 분원성연쇄상구균, 녹농균, 살모넬라, 쉬겔라, 아황산환원혐기성포자형성균 등 보건학적 지표인 미생물 검사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인체에 급·만성 독성을 유발하는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류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유기물질 오염여부와 심미적 영향물질인 이화학적 검사에서도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특히 이번 검사를 통해 본격적인 하절기에 도내 유통되는 먹는 샘물이 안전한 것으로 판명되어 도민들에게 먹는 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향후 먹는 샘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하반기에도 도와 시·군 등 행정기관의 역량을 모아 지속적으로 합동 검사를 실시하여 도민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남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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