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3일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서 결의한 사회적 책임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각 사들이 '사회적 책임(CSR) 위원회'를 설치하고 있는 가운데, 선도적으로 위원회를 설치·운영중인 모범기업 사례(Best Practice)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열렸다.
동 회의에서는 지난 4월 7일 사회책임경영을 선언한 이후 CSR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실천하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사례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아울러 지난 5월 17일 선진국의 CSR 경영기법을 배우기 위해 파견한 ‘미국 CSR 연수단’에 대한 결과보고가 있었다.
발표에 나선 현대자동차 이영복 이사는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2010년까지 포춘지가 선정하는 사회적 책임을 가장 잘 하는 기업 중 자동차 산업 부문에서 5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재계 2위의 경제적 성과달성에 상응하여 앞으로 사회적 니즈에 대한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사회적책임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 신뢰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 3개 핵심부문 9대 추진과제(혁신자립형 중소기업육성, 기후변화협약 대응, 글로벌 사회공헌 실천 등) 27개 실천목표를 선정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 그룹 및 5개 계열사별로(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사회책임위원회를 설치했다.
그룹 사회책임위원회는 정몽구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5개 사 대표이사와 신뢰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의 3개 부문장 및 총괄부문장 등 11명의 내부경영진으로 구성되어, 그룹 전반의 사회책임경영 관련된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각 사별로도 대표이사와 각 분야 담당 경영진으로 구성된 사회책임위원회를 설치하여 계열사별로 사회책임경영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사항을 평가하고 있으며, 위원회 운영을 지원하는 상설조직(그룹 사회문화팀, 현대차 환경경영전략팀, 기아차 지속가능경영팀, 현대모비스 CSR/정책지원팀, 현대제철 CSR추진팀, 하이스코 CSR추진/업무개선팀 등)과 함께 각 부문 담당임직원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설치하였다.
기업윤리임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우리기업들이 CSR 추진 사례와 노하우를 상호교환하고 벤치마킹하여 회원기업들에게 CSR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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