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농협은 바이오디젤용 유채 2,750톤(1,057백만원 분량)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매한다.

수매 대상은 농식품부가 겨울철 농가소득작물 발굴을 위해 전남(보성군, 장흥군), 전북(부안군), 제주도 등 3개 지역에서 추진한‘바이오디젤용 유채생산 시범사업’참여물량으로 수매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다. 수매물량 전량은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공급된다.

유채 수매물량 2,750톤을 가공하면 바이오디젤용 유채기름 약1,100톤이 추출되는데, 이것은 국내에서 사용 중인‘BD1.0’(바이오디젤이 1.0% 혼합된 경유) 유통에 소요되는 바이오디젤 물량('08년 기준 180,000톤)의 0.6% 수준이다.

‘바이오디젤용 유채생산 시범사업’은 농식품부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전남, 전북, 제주도 등 3개 지역에서 총 1,500ha를 대상으로 ▲바이오디젤 원료용 유채의 국내 재배기반 확보 ▲보리재배 감축에 따른 새로운 동계 농가소득작물 발굴 ▲교토의정서의 CO₂감축의무에 대비한 신에너지원 개발 가능성 모색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바이오디젤용 유채 생산은 지역경관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 효과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감축에 따른 환경보전, 동절기 농가소득 지지를 위해 매우 유익한 사업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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