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기업유치 대처위해 4곳 시가화 예정용지로 새롭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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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2008-06-19 11:46
춘천--(뉴스와이어)--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남산면 수동리, 신동면 혈동리, 동산면 봉명리 일원 등 4곳이 시가화예정용지로 새롭게 지정된다.

춘천시는 2020년 춘천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을 마련, 17일자로 공고하고 오는 7월1일 오후2시 강원정보문화진흥원 1층 세미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갖는다.

이번 변경안에 따르면 춘천~서울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춘천의 관문이 될 동내면 학곡리 일원 389,414㎡가 보전용지에서 주거형 시가화예정용지로 변경된다.

또 더존IT그룹과 산하연구소, 수도권 소재 소프트웨어 유망벤처 기업이 집단으로 들어서는 남산면 수동일 일원 330,800㎡와 제1전략산업단지가 조성되는 신동면 혈동리, 남산면 행촌리 일원 672,700㎡, 제2전략산업단지 부지인 동산면 봉명리 1,067,040㎡도 공업용 시가화예정용지로 새롭게 지정된다.

반면 기존의 시가화예정용지인 동내면 신촌리, 고은리 일원은 면적이 400천㎡가 축소된다. 시는 의견 청취를 거쳐 올해 말까지 도시기본계획변경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지역균형발전과 수도권 고속교통망 개통에 따른 기업유치 단지 조성을 위해 도시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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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도시과 도시계획담당 정종선 033) 250-3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