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서면 일부 지역 올 11월부터 수돗물 공급

뉴스 제공
춘천시청
2008-06-19 11:56
춘천--(뉴스와이어)--춘천시 서면 일부 지역 주민들이 올 11월부터는 춘천시내 수돗물과 똑같은 수돗물을 마실 수 있게 된다.

춘천시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서면 농촌지방상수도 건설 사업에 따라 올 11월부터 서상리와 신매리 일부 지역부터 수돗물 공급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을 용산, 소양정수장에서 공급된다. 서면 지방상수도 건설사업은 현재 신매리, 현암리, 서상리 지역에 급수관 매설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10년까지 사업이 마무리되면 금산리 신매리 현암리 방동리 서상리 월송리 등 서면 일원 530세대 1,700천명이 수돗물을 마실 수 있게 된다.

시는 서상리, 신매리 일부 지역에 이어 다른 지역도 가정까지 급수관이 설치되면 바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서면 지역은 지금까지 개인 관정이나 마을 간이 상수도를 이용해 왔다. 국비 등 총 85억원이 들어가는 이 사업은 서면 일원에 배수지와 가압장, 관로 33km를 매설하는 공사로 현재 6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cheon.go.kr

연락처

춘천시청 수도과 수도시설담당 김순성 033) 250-3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