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내 도로변 자투리 공간 녹지로 바뀐다
춘천시는 자투리땅 녹지조성 사업에 따라 그동안 나대지로 관리가 되지 않던 땅에 나무와 꽃을 심고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벌인다.
자투리땅 녹화사업은 시가 도로를 개설하면서 어쩔 수 없이 추가로 땅을 매입했으나 관리가 되지 않아 쓰레기장으로 바뀌거나 농작물을 경작해 도시 미관을 떨어뜨리던 곳을 푸른 공간으로 가꾸는 것이다.
시는 사업 시행에 앞서 시민들로부터 시유지 중 녹화가 가능한 곳이나 사유지라도 이용계획이 없는 경우 녹지 조성을 희망하는 곳을 신청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0년까지 시내 100곳의 자투리 공간을 녹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우선 도로변부터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chu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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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도시경관과 공원조경담당 이봉우 033) 250-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