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내 도로변 자투리 공간 녹지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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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2008-06-19 11:58
춘천--(뉴스와이어)--춘천시내 버려진 공간에 나무와 꽃 심어 도시미관개선하는 자투리땅 녹지조성사업을 벌인다.

춘천시는 자투리땅 녹지조성 사업에 따라 그동안 나대지로 관리가 되지 않던 땅에 나무와 꽃을 심고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벌인다.

자투리땅 녹화사업은 시가 도로를 개설하면서 어쩔 수 없이 추가로 땅을 매입했으나 관리가 되지 않아 쓰레기장으로 바뀌거나 농작물을 경작해 도시 미관을 떨어뜨리던 곳을 푸른 공간으로 가꾸는 것이다.

시는 사업 시행에 앞서 시민들로부터 시유지 중 녹화가 가능한 곳이나 사유지라도 이용계획이 없는 경우 녹지 조성을 희망하는 곳을 신청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0년까지 시내 100곳의 자투리 공간을 녹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우선 도로변부터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chu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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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도시경관과 공원조경담당 이봉우 033) 250-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