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공동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독버섯 및 독초를 소개한 “알기 쉬운 독초ㆍ독버섯” 원색도감을 발간하여 여름철 등산객 및 여행객들의 중독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인공재배 버섯 뿐 만아니라 자연에서 채취한 다양한 식용버섯의 이용율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여름 장마가 시작되면서 독버섯에 의한 중독사고도 매년 발생되고 있다.

이는 비온 뒤나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하강하여 지면에 이슬이 맺혀 지면에 습기가 풍부할 때가 버섯이 자랄 수 있는 외부 환경이 조성되어 이 기간 중에 독버섯을 포 함한 다양한 버섯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산에서 쉽게 독버섯을 접할 수 있게 되기 때 문이다.

독버섯은 중독증상 유형별로 8개 군으로 나누어 맹독성분인 amatoxin을 함유한 “독우산광대버섯”,“개나리광대버섯” 등 총 61종의 독버섯을 수록하여, 독버섯의 일반적인 특징, 독버섯과 식용버섯의 구별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또한 독버섯 중독사고 발생시 대처 방법 등을 기술하고 있다고 밝혔다.

책자는 버섯의 성장시기별 또는 발생환경에 따른 버섯 자실체의 다양한 특징을 제시함으로서 버섯을 구별하는 데 편리하게 원색사진을 수록하여 독버섯과 유사 식용버섯을 누구나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독버섯 중독사고 발생시 신고 기관인 전국 도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배포하여 우리 국민이 독버섯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향후에는 국립독성과학원 및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각대학병원의 응급실과 협력하여 중독사고를 모니터링 하고 전국의 독버섯 중독사고 현황을 정확하게 발표하며 독버섯별 응급처치 및 치료법에 대한 지침서를 만들어 전국의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 배포할 계획임을 밝혔다.

책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홈페이지(www.mushbank.nia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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