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 5월 5일 타계한 소설가 박경리선생이 강원도에 남긴 업적과 유산을 지역발전과 연계, 향후 강원 문화자산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것이다.
도에 따르면, 원주시에서는 선생 생전에 그간 단구동 토지문학공원과 흥업면 토지문화관을 중심으로 문학사업을 전개하여 왔으나, 도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통한 향후 보다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사업방안을 강구하여, 故 박경리선생의 업적과 유산을 강원지역의 대표 문화자산으로 육성해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것이 강원도측의 설명이다.
故 박경리선생에 대한 강원도의 선양사업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그간, 토지문학공원과 토지문화관을 중심으로 추진해오던 문학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관련 인프라 보완을 위하여 ‘토지문학공원’은 고인의 뜻을 기리고 즐겨찾는 관광 명소化 하여, 소설「‘토지’학교」외 19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토지사랑회 외 6개 단체가 참여하는「토지문학공원 활성화 프로그램」운영하고 ‘토지문화관’은 고인의 작품ㆍ유품 전시, 문학인들의 교류·토론장化 하여, 문화예술인 창작실 지원사업, 학술세미나, 작가 초청 강연회 등을 마련, 문화예술인을 비롯한 관심있는 일반인 들을 대상으로「토지문화관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구동 1620-3번지(면적 352㎡)에 지하 1층, 지상 6층(1,360.49㎡) 규모의 「토지종합 자료관」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선생 사후 1주년이 되는 ’09.5.5일에 맞춰 흉상 및 기념 시비를 건립한다.
또한, 선생의 선양사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08.8.15일을 ‘소설 토지의 날’로 선포하여 각종행사를 개최하고 금년 하반기에 ‘소설 토지 기념사업 조례’를 원주시가 제정하며, 아울러,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문학세계를 이어가기 위하여 박경리 문학상’을 제정, 매년 ‘소설 토지의 날’을 전후해서 ‘박경리 문학제’를 개최하여 ‘문학상’ 시상 및 ‘전국문인대회’를 실시하고 생전에 선생께서 관심이 많으셨던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과 토의를 위하여 생태환경문학 강좌도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 ‘박경리 문학상’은 원주ㆍ통영ㆍ하동 등 3개 시군이 공동 제정ㆍ수상
이밖에도, 기념사업 및 문화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용역 실시와 함께 국내외 석학 및 문화예술인 들이 참여하는 세미나 및 포럼도 연중 개최 하게 된다.
따라서, 강원도는 금년 하반기부터 故 박경리선생의 선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되, 학계의견 수렴 및 용역결과 등을 참고하여 강원도 문화예술 중점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故 박경리선생에 대한 사업을 강원도 문화예술 중점시책으로 추진하게 되면, 도비 지원을 받는 등 도차원의 관리를 통하여 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도는 원주시와 적극 협조하여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각종 세미나 및 포럼 등을 통하여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감은 물론, ‘토지’와 ‘박경리문학’에 대한 주도적 추진을 통한 지역 발전 연계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강원도는 故 박경리선생이 강원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그 생전의 업적을 기리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하여 고인에게 강원도 최고의 포상인 공로기장을 추서한바 있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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