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소방본부가 최근 장난·허위신고로 인한 출동이 급증함에 따라 2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며 적극적인 계도에 나섰다.
19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5월 말 현재까지 119 신고전화 총 4만5천182건 중 허위·장난전화는 141건으로 하루 평균 1건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소방본부 구천회 종합상황실장은 “아직도 공중전화를 이용한 어린이에 의한 장난전화가 끊이지 않아 하루 1건 이상의 장난·허위신고가 접수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 소방본부는 자녀들이 장난전화를 하지 않도록 가족들의 특별한 관심과 지도를 당부하는 한편 어린이 대상 소방안전교육시 119 장난전화 근절교육 실시, 인터넷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 강화, 유치원, 학교 등에 장난전화 근절을 위한 안내공문 발송 등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장난 전화자에 대해서는 1차 경고에 이어 2차 대상자와 학교에 서한문 발송하는 한편 고의적인 허위신고자에 대해서는 소방기본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 강력한 처분을 취하기로 했다.
신봉수 전남도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은 “실제 화재 등 사고발생시 허위신고로 인한 소방차량 출동이 지연될 경우 재산피해가 훨씬 커지고 소중한 도민의 생명이 위급해 질 수 있다”며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따르므로 허위·장난신고는 절대 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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