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 오픈IPTV에 27억원 규모 시스템 공급
최근 디지털 컨버전스 업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셀런(대표이사 김영민, www.celrun.com)은 지난 3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설립한 조인트벤처(JV) ‘오픈아이피티비(www.openiptv.co.kr : 이하 오픈IPTV)’의 시스템 구축을 위해 27억원 규모의 IPTV 헤드엔드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오늘 밝혔다.
셀런은 전세계에 100만대 이상의 셋톱박스를 공급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IPTV 셋톱박스 뿐만 아니라 개방형 IPTV서비스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오픈IPTV’에서 핵심적인 헤드엔드 시스템 공급을 담당하게 된 것.
이에 앞서, 셀런은 지난 3월 다음과 공동으로 조인트벤처 ‘오픈IPTV’를 설립한바 있으며 IPTV사업, TV광고사업, 컨버전스 사업 전반에 걸쳐 경쟁력 있는 사업 모델을 개발해 올 해 안에 IPTV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다음은 특화된 양질의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총괄하는 동시에 IPTV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셀런 김영민 대표이사는 “이번 헤드엔드 시스템의 공급으로 본격적인 오픈IPTV 시스템 구축을 하게 됐다”며, “셀런의 검증된 IPTV 헤드엔드 시스템을 통해 혁신적이고 안정된 서비스가 가능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셀런은 약 1년 동안 20억원을 투자하여 지난해 9월 기존망에서 IPTV의 서비스가 가능한 C-IPTV(코드명) 솔루션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시연회를 갖고, IPTV 상용 서비스 구현의 핵심 사항으로 지적되어 왔던 QoS(서비스품질) 보장, 스위치 장비등 네트워크의 증설 투자에 구애 받지 않는 전혀 새로운 IPTV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국내외에서 IPTV관련 기술을 특허출원 및 기술력 확보와 선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celr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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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7일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