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티르, 전 말레이시아 총리 삼원가든에서 만찬
2월 28일 마하티르 전총리를 비롯해 16분을 예약하는 전화가 걸려왔다. 보통 귀빈 또는 중요한 예약은 최소 일주일 정도 전에 받는 삼원가든이지만 급작스런 귀빈 예약에 조금은 당황을 하였다. 음식만 준비하면 되는 예약이야 관계 없지만, 한 나라를 대표했던 총리가 오시고 게다가 여러가지 특별(?) 주문을 하시는 바람에 삼원가든의 직원들의 발걸음을 빨라졌다.
테이블 네프킨 과 수저는 한번도 사용한적이 없는 새것으로, 컵류는 로고가 없는 깨끗한 것으로, 고기굽는 순서는 생갈비, 양념갈비, 불고기 순으로, 또 불고기는 다른 장소에서 구워 헤드 테이블만 제공하는 쪽으로, 보통 식당에 예약하는 방법치고는 조금 독특하였다. 하지만 25년간 여러 나라의 귀빈을 모셔본 노하우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준비를 일사천리 해 나갔다.
이날 행사장에는 기본적으로 빔프로젝트가 설치되고 식단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모두 영문으로 기제되어 테이블에 비치된다. 또 행사장 입구에는 도우미가 총리부부를 환영하고 만찬 중 음식의 맛과 흥을 돋구기 위하여 구청소속 5중주 교향악단이 아름다운 연주를 하고 식단에. 마하티르 전 총리 부부는 강남구청장 부부를 비롯한 여러 귀빈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실 것이며 삼원가든은 최상급 소고기를 제공하기로 약속하였다.
삼원가든 개요
삼원가든은 30년 전통의 한식전문 외식업체 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samwongarden.com
연락처
삼원가든 기획팀 엄태영 차장 02-544-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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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8일 08: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