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가 지난 5월 9일 창원시학원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자녀 학원비매칭 지원사업’의 호응도가 아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에 따르면, 19일 현재 학원 수강중이거나 6월중 학원 신규등록 대상자를 신청 접수한 결과, 170여 명의 초ㆍ중학생이 참여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신청 학생들 중 기존 학원 수강학생에게는 5월분 학원자체 지원분 감면처리 및 시 지원금(1인당 2만원)을 학원에 지급하고, 6월부터 신규 등록한 학생에 대해서는 6월말 기준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1인당 2만원을 지원하고, 참여학원은 수강하는 학생에 대해 4만원 범위 내에서 감면을 해준다. 수강료가 10만원일 경우, 시와 학원지원금을 제외한 차액 4만원은 해당 학생이 부담하지만 지난해부터 창원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꿈나무 키우기’ 결연금(4만원)을 통해 보전받을 수도 있으며, 미결연학생의 경우, 향후 결연사업 추진시 학원수강학생들을 우선 결연함으로써 본인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한편, ‘학원비 매칭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자녀들이 사교육비 부담으로 학원수강을 엄두조차 내기 힘든 현실을 감안해 민관협력 연계를 통한 학원비 지원으로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자립능력을 길러 미래의 꿈나무를 육성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모ㆍ부자가정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참여 신청학원에서 수강료 10만원 이내의 예체능과목 및 국영수 단과강좌를 수강할 경우 학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계속해서 사업을 확대해서 더 많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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