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박물관에 비해 5배 이상 규모로 확대 돼 전체 면적이 5,000m2에 달하는 BMW 박물관에는 120여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특히 도로와 광장, 다리, 집 등 건축물을 모티브로 도심 속의 도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폭넓게 개방된 전시 공간, 시리즈 별로 전환되는 공간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197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하던 건축가인 칼 슈반처(Karl Schwanzer)가 건축한 BMW 박물관은 커다란 그릇(bowl)과 같은 형태로 디자인되어 4기통 BMW 본사 건물과 나란히 뮌헨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왔다. 이제 BMW 박물관은 지난해 문을 연 BMW 벨트(BMW Welt)와 함께 BMW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BMW의 심장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BMW 그룹 노버트 라이트호퍼(Dr. Norbert Reithofer) 회장은 “BMW 박물관은 기업의 살아 숨쉬는 전통을 보여주며, BMW가 나아갈 미래를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식개관에 앞서 19일에 열린 BMW 박물관의 오픈 행사에는 앞으로 BMW를 이끌어갈 350명의 BMW 수습사원들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맞이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BMW코리아 개요
BMW그룹은 BMW, MINI, 롤스로이스 브랜드를 자랑하는 가장 성공적인 자동차 및 모터 사이클 업체다. 글로벌 기업으로써 BMW 그룹은 14개국에서 25개 생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140개가 넘는 국가에 걸쳐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BMW그룹은 지난 2011년 전 세계적으로 167만 대가 넘는 자동차와 113,000대가 넘는 모터사이클을 판매했으며, 2010년 회계연도에는 4억 8,000만 유로의 세전이익과 600억 5천만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2010년 12월 31일을 기준, 전 세계적으로 95,500명에 이르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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