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 실시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해도동 형산강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제선부 직원 130여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하여 자매마을인 해도2동을 찾아 관내 500세대 주택에 태극기 꽂이대 설치 작업을 하였고, 기술연구소 직원 50여명과 냉연부 직원 60여명은 청하면 유계리와 흥해읍 대련리를 찾아 바쁜 농번기에 농사일을 거들어 주었다.
선강정비부와 압연정비부 직원 60여명은 대송면 홍계리와 기계면 학야리를 찾아 전기선 등의 노후로 작동이 잘 되지 않는 전기에 대한 안전진단과 조명등 농기구 등을 수리했으며,
생산기술부 직원 130여명은 자매마을인 도구리를 찾아 부추 비닐하우스 단지 작목반 일손을 도와주기도 하였으며,참사랑 기동봉사대, 참사랑 나눔회, 더부러 등 사내 봉사단체 1천여명은 송라면 베들레헴 공동체, 신광면 실버힐하우스, 영천 나자렛집 등 지역내 총 33개소의 복지시설을 찾아 실내 대청소, 목욕봉사 활동, 농장 일손 돕기를 통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포스코봉사단은 다음달인 7월에는 “행락지 환경정화활동”을 활동테마로 정하고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맞아 피서지 주변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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