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소방본부가 지난해 신안 압해·대광 해수욕장 등 주요 해수욕장 36개소에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한 결과 단 한명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전국 해수욕장에서 가장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따뜻한 바닷물과 완만한 경사, 낮은 수심 등이 주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해수욕장 주변 연안에 수많은 섬들이 방파제 역할을 해 너울성 파도가 적은 것도 한 몫하고 있다.
실제로 국립수산과학원의 해수욕장 수온 측정결과를 분석해놓은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은 동해나 서해보다 평균 2~3도 높은 25℃ 이상이다. 이는 일조량이 타 지역에 비해 10%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전남지역 해수욕장은 리아스식 해안 특성상 동해에 비해 경사도가 완만하고 이에 따라 수심도 낮아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는데 제격이다.
이밖에도 전남지역 해수욕장에는 게르마늄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웰빙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조개캐기,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개매기 체험, 모래조각 대회, 해변골프 대회, 머드팩, 해송 숲 걷기 등 다양한 이색체험과 장보고 해신세트장, 정남진, 신비의 바닷길, 나로 우주센터, 엘도라도 리조트, 운림산방, 백련지, 녹차밭, 청자골 등 많은 관광지 등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갤럭시 아일랜즈(Galaxy Islands)의 명성에 걸맞는 아름다운 섬들의 천국으로 이뤄져 피서객들에 손짓하고 있다.
여기에 전남도 소방본부가 전남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119수상구조대 24시간 현장 배치와 2대의 헬기, 257척의 나르미선을 활용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교실도 함께 운영, 전남지역 해수욕장이 더할나위 없이 좋은 피서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양형 전남도 소방본부장은 “사고는 부주의에서 오는 만큼 음주상태에서 수영 금지, 물속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 및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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