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힘내세요” 해병대캠프에 도전장

서울--(뉴스와이어)--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 교수 15명은 오는 6월 23일에서 2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해병대전략캠프(camptank.com)' 전북 무주교육장에 입소한다고 20일 밝혔다. 근엄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교수님들이 해병대캠프 극기훈련에 참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교육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입소와 동시에 얼룩무늬 군복으로 환복하고 호칭은 교육생이며 휴대폰도 전원을 끄고 교관에게 맡겨야한다.

기초체력 훈련을 시작으로 유격훈련, 공동체훈련, 수상훈련, 두줄 세줄타기, 5km 산악행군 등으로 진행된다.

새벽 6시를 기상으로 밤12시까까지 진행되며, 둘째날은 해병대훈련중 가장 힘든다는 지옥훈련 프로그램도 들어있다.

해병대전략캠프의 정지웅 팀장은 "8년째 500여 초중고 대학생 등 학교 대상의 극기훈련 교육을 진행해봤지만 선생님, 교수님들은 접해보지 못했다"면서 "이번 교수님들이 피교육생으로 입소하는것은 국내 처음일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nabimedia.co.kr

연락처

해병대전략캠프 교육단(www.camptank.com) 정지웅 팀장 02-220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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